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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끝까지 상대후보 비방 않는 민찬기 후보
“선거운동을 하면서 비방, 낙선운동 않는다” 공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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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작성일21-09-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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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106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후보들에 대한 과열된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추측성기사와 함께 과거의 프레임도 다시 등장했다. 이러한 내용의 주 타깃이 되고 있는 인사는 목사부총회장후보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

이에 대해 민찬기 목사측은 별다른 대응이 없다. 민 목사가 밝힌 선거운동을 하면서 비방, 낙선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공약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그리고 합동총회의 총대들의 기본적인 소양을 믿고 있다고 해석된다.

근거는 이렇다. 총대들은 기본적으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대학교 이상의 공부를 한 고등교육을 받은 지식인들이다. 또한 성경을 보고 해석하고, 문헌을 통해 성경을 증명하는 설교를 하는 학자들이다. 그 중에서 합동총회의 총대라면 대부분 각 노회안에서도 주요한 위치에 있는 중진이상의 목회자들이다.

이러한 고등학문을 배운 목회자들이 사실적인 증거가 아닌 일부 <밴드>에 추측성으로 올라온 것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이나, 후보자를 어떻게 뽑으라는 내용에 대해 과연 총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합동교단의 정기총회는 모두 비밀투표이다. 이는 오로지 총대들이 스스로 후보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이다. 그런데 주일에도 상관없이 전달되는 좋지 못한 내용의 문자나 카톡은 총대들의 피로감을 높이게 된다. 양측의 일을 한쪽만 부각하는 것도 총대들의 권한을 올바르게 행사 할 수 있게 하기 보다는 마이너스로 작용된다.

누구나 다 장단점은 있다. 아무리 후보자가 잘 하려고 해도 여러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상황에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는 것이 선거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변명을 할지, 아니면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공동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인내를 할지 그 행동으로 후보를 판단 수 있을 것이다.

한편전남지역의 총대들도 총회를 앞두고 성명서를 내려고 준비했지만 총회를 위해 자제하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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