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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에 원산대부흥운동이 재현되어야 한다”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대회 선포식’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2-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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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기 대부흥운동의 출발점이 1903 원산대부흥운동임을 확인하고, 감리교회의 새로운 부흥운동을 선포하는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학술대회 및 기념대회 선포식’이 23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학술대회와 2부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로버트 하디의 영성과 선교 특징, 신학을 먼저 조명한 후 120주년을 기념하며 다시금 새로운 영적 각성을 간구했다.

하디기념사업회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는 “교회의 탄생의 기원은 ‘오순절 성령강림’이다. 오늘까지 세워진 이 땅의 모든 교회는 하나도 예외 없이 성령강림의 증거이며 한국교회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한국감리교회는 1738년 5월 영국 요한 웨슬리의 영적체험과 1903년 8월 원산 하디의 영적각성이라는 두 토대 위에서 부흥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885년 두 선교사의 내한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1903년 원산 하디에게 임한 성령강림으로 한국교회 부흥이 시작됐다. 성령의 역사는 ‘원산에서 평양까지’ 이어져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났고, 100만 구령운동이 일어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5만 교회, 1천만 성도, 3만 세계선교사 파송시대를 열어 세계복음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의미를 새겼다.

최 목사는 “아쉽게도 그동안 한국감리교회는 이 엄청난 영적유산을 마치 밭에 감춰진 보화처럼 묵혀뒀다. 이제 이 보화를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한국의 오순절’ 하디의 영적각성 역사를 통해 성령충만으로 다시 부흥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갖추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하디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하디영적각성 120주년 기념성회 개최를 선포한다”고 말했다.

먼저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감신대 남기정 교수가 ‘로버트 하디의 영성-이성과 열정의 조화’에 대해, 목원대 김칠성 교수가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선교특징’에 대해, 협성대 김래용 교수가 ‘최고의 선교사, 하디:신학분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고, 소요한 교수(감신대), 권진호 교수(목원대), 양재훈 교수(협성대)가 논찬했다.

이어진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뜨겁게 기도했다. 유관수 장로(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와 이정숙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하옥산 장로(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유완기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장), 김도원 청년(청년회전국연합회장)이 나서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위해 △2023 하디선교사 기념주일 제정을 위해 △교회회복, 선교회복,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함에 따라 합심으로 소리 높여 부르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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