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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부교회 분쟁세력들 재정비리 실체 밝혀지나
불법 재정지출 1천여 만원 일부 확인, 앞으로 더 나올 듯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2-09-03 16:32

본문

<사진설명-예배가 마치기도 전에 헌금함을 들고 나가는 현장 모습> 

분쟁세력들 재정비리 드러날 것 예상되자 흑색선전 문자 성도들에게 발송 

분쟁세력들, 예배시간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린 헌금에 손을 대

분쟁세력들, 변론기일 앞두고 소취하서 제출

천안중부교회 분쟁세력들의 재정 비리 실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분쟁세력들은 재정의혹을 제기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자신들의 비리를 감추고자 했던 것이 아니냐는 반문이 나오고 있다. 현재 확인된 불법 재정 지출은 1천여 만원으로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분쟁세력들은 교회의 분쟁을 틈타 교회재정을 장악했었다. 그러나 법원의 가처분 결정(임시당회결의 효력정지 인용)에 따라 교회 재정부 장로는 장진수 장로임이 확인됐다. 이에 자칭 재정부 장로인 A장로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장진수 장로가 재정부장으로 집행해야 할 권한을 공공연히 방해하며 매주 재정부 출입을 무력으로 계속 가로막았다.

더 이상 자신들의 정당성이 통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상식에 벗어나는 행동을 개시했다. 817일 교회 사무실 간사에게 찾아가 교회 사무실에 보관되어 있던 교회 통장과 OPT 공인인증서를 자신들의 수중으로 가져가며, 자신의 허락을 받고 교회 재정 지출을 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이후 23일에는 6명의 분쟁세력들이 집단으로 찾아가 사무실 간사를 앉혀 놓고 같은 내용을 말하며 사실상 심리적 강요와 압박을 가했다.

이들의 악행은 이미 앞서 시도된 적이 있었다. 지난 4월 교회 통장과 OPT를 가지고 갔고, 교회 금고를 열려고 하다가 2번의 비밀번호 오류로 실패한 적이 있다. 당시 교회 통장과 OPT를 가지고 갔지만 공인인증서를 확보하지 못하여 마음대로 교회통장 입출금을 할 수 있는 장악시도가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교회의 대표자로 재정에 대한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는 담임목사가 더 이상의 악행을 막기 위해 최근 통장재발행을 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불법 재정 지출이 일부 확인됐고, 세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쟁세력들은 다급한 나머지 자신들의 재정비리가 드러날 것이 예상되자 92천안중부교회 긴급 공지사항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8/30일 김종천씨가 은행에서 교회통장과 OTP를 재발급 받아 재정을 장악하고, 교회를 사유화하여 제직들도 무시한 채 제멋대로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현재의 상황에서 헌금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살펴주시고, 상황이 안정된 후에 다시 헌금을 재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궁색한 흑색선전(黑色宣傳) 문자를 성도들에게 발송했다.

분쟁세력들은 그동안 교회에 예배를 드리러 오는 것이 아니라 재정()에 관심이 더 높았다. 이들은 예배시간에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모아 하나님께 드린 헌금에 손을 댔다. 821일 주일예배 시간에 모아진 헌금을 강단에 올려야 하는데 헌금을 쏙 빼고 빈 헌금 바구니를 강단에 올리게 했다.

28일에는 방법을 달리하여 예배가 마치기 전에 본당 헌금을 재정부원이 아닌 A장로와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가지고 나갔다. 그들이 가지고 나간 헌금은 교회 재정부원이 아닌 분쟁세력들이 집계했다. 이 과정에서 과연 헌금이 바르게 집계되었는지도 문제지만, 예배 시간에 보인 이들의 행태는 정말 심각한 문제로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중부교회 분쟁세력들이 211128일 공동의회에서 정관개정을 투표했으나 부결된 것을 무효라고 주장하며 제기한 공동의회결의무효확인청구 등(2022가합100007)’ 사건에 대해 소취하서를 831일 제출했다.

그러나 원고가 소취하서를 제출했지만 피고(대한예수교장로회 천안중부교회 대표자 담임목사 김종천)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소취하부동의서와 함께 준비서면을 제출해 92일 변론이 그대로 진행됐다. 분쟁세력들이 변론기일에 앞서 소취하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상 패소가 예상되기에 제출한 것으로 해석되어, 재판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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