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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섬김의 날, “한국 교회가 살아야 이 나라가 산다”
복음의 감동메시지가 된 3천여 봉사자들의 섬김과 헌신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2-09-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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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3명의 한국 교회 지도자들,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 됨을 이룬 감격

“크든 작든 주님 손이 함께하시는 교회는 영광스럽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

초교파적으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목사와 사모, 신학생 등 5543명이 초청되어 거룩한 잔치가 26일 벌어졌다. 이전 코로나로 인해 볼 수 없었던 관경 하나는 교회 마당에 수많은 인파로 가득 메어진 것이다.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등록처가 위치한 교회출입 입구는 엄청난 긴 줄이 만들어졌고 사랑의교회 봉사자들은 혼연일체 되어 세심한 안내를 펼쳤고 교회 마당에는 갖가지 행사 부스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오정현 목사는 강단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에 가감 없는 목회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어릴 적부터 부친의 개척 교회에서 약 20년 동안 아스팔트에서 예배드렸던 일, 당시 어릴 적에 부산의 대형교회들을 보며 상처받았던 일 등 43년 동안 목회 인생 동안 느끼고 깨달았던 고스란히 전하고 함께 한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오 목사는 “고난 가운데 깨어 있는 비결은 두 가지뿐이다. 고난을 당하거나, 믿음의 모험을 하거나”라며 “이 두 가지 외에는 깨어 있을 방도가 없다. 여러분과 저를 깨어 있게 하려고 이 자리에 부르셨다. 고난당하기보단, 믿음의 모험이 낫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폐회예배에서 거행한 성찬식에서 참석자들은 떡을 나누며 포도주 잔을 높이 들고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목사는 아름다운 말로 교회를 비방하고 모욕하는 거짓에 맞서 “크든 작든 주님 손이 함께하시는 교회는 영광스럽다”는 사실을 선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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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목사는 매 시간 “한국교회는 수천 년 있던 민족종교를 1백년 만에 바꾼 전 세계 유일의 나라”라고 전제한 후 “우리나라는 러시아보다 땅이 적고 중국보다 인구가 적고 일본보다 경제가 약하다. 그러나 러시아·중국·일본보다 강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교회”라며 “이 놀라운 역사는 바로 한국교회만의 독특한 ‘자본’에 있다. 말씀 자본, 기도자본, 헌신자본이 바로 한국교회의 오늘을 만든 위대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에도 140년이 지나는 동안 알게 모르게 깨트려야 할 틀이 생겼다. 모세를 보라. 그는 홍해를 건너왔지만 결정적 순간에 믿음의 눈이 열리지 않았다. 먹을 것을 보내주시겠다는 하나님 말씀조차 믿지 못했다. 우리는 함께 모여 강력한 믿음의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생각의 틀을 바꾸는 사명을 일깨워야 한다”며 “이 같은 모험을 통해 한국교회 영광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 아름다운 말로 교회를 폄하하고 어려움을 가져오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불만과 불평이 아닌 은혜의 성산이 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다.  주의 십자가로 세워지는 영광스러운 교회를 통해 이 사회와 국가를 향한 우리의 헌신이 더해져 새로운 땅으로 변화할 것이다”고 했다.

끝으로 오 목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복음주의교회가 수호해야 할 7가지 핵심 가치’인 ▲성경의 절대권위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성령의 능력과 주권 ▲세계선교의 절박성 ▲공교회의 중요성 ▲평신도 사역의 소중성 ▲믿음의 세대 계승과 가정의 가치를 철저히 지키는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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