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제72차 임원회에서 ‘목사 사칭의 건’ 논의
장00전도사에게 내용증명 보내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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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지난 3월 26일 제72차 제9회 정기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목사 사칭의 건’에 대해 논의한 임원들은 장00전도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결의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건은 당사자가 올해 목사고시에 응시할 때 기재한 교회 주소에 실제로 교회가 없었던 것과 목사로 안수 받지 않았는데, 언론매체를 통해 목사로 나온 것이다.
총회 본부에서는 기재한 주소에 교회가 없다는 탄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해당 주소지에 교회가 없음을 확인했고, 소속지방회와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소에 교회가 존재하지 않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매체 프로필에 목사로 고시한 것에 대해 해당 언론매체에서는 당사자가 직접 알린 것임을 확인했다. 이 언론매체 영상은 순복음영산신학원에 링크를 걸어놓은 상태였으나, 임원회 이후 내용이 알려져 삭제 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원회에서는 이를 근거로 현재 목회를 하지 않는 것과 목사로 사칭한 것 등을 근거로 내용증명을 보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장00전도사는 목사고시에 응시할 때 기재한 교회 주소와 관련하여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보면 본당 주소가 있고 교육관 주소로 나누어 있어요. 전임 담임목사님 때 본당 주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학원들이 많이 입점하여 상가에서 민원이 발생해 예배를 교육관에서 드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연속적으로 교육관에서 예배를 드렸고, 지방회에서 담임교육자 이‧취임예배와 지방회 월례회도 이곳에서 드렸다”며 “목사고시를 위해 지방회에 서류를 제출해 서명을 받았고, 총회에서 서류 심사도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수련회와 OT를 다녀오고 요금도 납부하고 논문도 제출했는데, 갑자기 고시위원회로 누군가 탄원을 보내왔다고 하더라”며 “주소지에 교회가 존재하지 않으니 허위 서류로 안수 자격이 없다하여, 교회 유튜브에 올라간 예배영상 등을 소명자료로 제출을 했다”고 부연했다.
두 번째로 장00전도사는 목사로 안수 받지 않았는데, 언론매체를 통해 목사라고 한 것에 대해 “방송 프로그램 패널로 참석을 했는데 제 프로필을 보내달라고 해서 '꿈꾸는00교회 담임'으로 기재하여 보냈다”며 “그런데 자막으로 제 프로필이 나갔는데 '꿈꾸는00교회 담임 목사'로 나간 것은 해당방송에서 자막 담당자의 실수였고, 작가가 실수인 것을 확인해 주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