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양신학대, 명예 선교학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세계로부천교회 박현숙 사모와 이윤하 장로에게 수여
본문
류당열 미주평양신학대 총장과 이은규 미주대한신학대 총장 참석
최선 박사, 미주평양신학대 교무처장과 미주교회신보 편집국장으로 임명 받아
김영완 미국 LA총영사와 이의완 박사 축사 전해
미주평양신학대학교 명예선교학 박사학위를 세계로부천교회(최선 목사) 박현숙 사모와 이윤하 장로가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23일 학위수여식 및 공로감사패 증정식이 부천 고려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김치선 목사의 연구로 국내 1호 박사 학위를 받은 최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하여 류당열 박사(미주평양신학대학교 총장)가 환영사를 전했고, 이은규 박사(미주대한신학대학교 총장, 아래 사진)가 마태복음 25장 29절을 중심으로 ‘세 가지 V’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박사는 “마태복음 25장은 달란트 비유가 있는 장이고, 24장은 재림에 대해 나온다”며 “열 처녀 비유는 깨어 있으라는 것이고, 달란트는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왜 세 사람의 달란트에 차이가 있었을까”라며 “금 한 달란트는 오늘날 약 20억이 되는 돈으로 ‘왜 나는 한 달란트 밖에 못받았을까’라고 열등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V로 비전(Vision)을 언급했다. 그는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즉시 장사하러 갔다”며 “이들은 이미 비전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무엇을 할지 몰랐기에 땅에 묻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고 추론했다.
두 번째로 이 총장은 생명력(Vitality)을 이야기했다. 그는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우여곡절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이들은 생명력(Vitality)이 있기에 포기 할 수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생명력은 성령 충만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그래서 기도해야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로 이 총장은 “꿈이 있는 사람은 모험(Venture)을 해야 한다. 모험은 도전과 같다”며 “다니엘의 세 친구는 풀무불로 들어가는 모험을 했다. 그들이 당당하게 모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뒤에 계시기에 가능한 일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총장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하나님이 꿈을 주시고, 세계로부천교회는 삼백만부흥운동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며 “하나님 앞에 작은 교회, 큰 교회는 중요하지 않다. 하나님이 계시는 세계로부천교회는 큰 교회다”고 덧붙였다.
![]()
축사의 시간에는 최태호 교수(중부대학교, 위 사진)가 김영완 총영사(미국 LA)와 이의완 박사(전 안양대학교 총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김영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으시는 평양신학대학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교인 본 대학은 신학과 영성, 지성을 겸비한 미주지역 목회자를 양성하는 산실이자 지성의 전당으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복음 전파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헌신은 복음과 더불어 오늘날 우리 공동체에 꼭 필요한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의완 박사는 “평양신학교는 남북통일 후에 평양에 복음화운동의 차세대를 양육하는 100년 대계를 바라보고 설립된 신학대학교이다”며 “이번 명예선교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으시는 두 분에게 치하와 경의를 표하며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보내왔다.
격려사를 맡은 김옥환 박사(미주대한신학대학교)는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참석하여 더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명예박사학위를 받으시는 분들은 앞으로 더 큰 하나님 일을 하실 것으로 기대하며 격려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미주평양신학대학교에 교학처장을 맡은 최선 박사가 학교를 소개했다. 최 박사는 “평양신학교는 1901년 평양에 설립되었던 기독교 교육자 양성기관으로 초대 교장에는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마펫(Samuel A. Moffett)이었다”며 “1938년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우상숭배를 거부하며 신학교를 폐쇄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1회 졸업생 길선주 목사, 김치선 목사께서 수료하신 평양신학을 계승하고 있다”며 “미국 California주교육국에 정식으로 등록된 평양신학대학교이다”고 전했다.
![]()
1부 예배는 박신환 목사(세계로부천교회 원로, 위 좌측 사진)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학위수여식 및 공로감사패 증정식은 박현숙 사모와 이윤하 장로에게 각각 명예박사학위 가운 착용과 함께 학위패를 이은규 총장과 류당열 총장이 전달했다. 또한 장한 아버님상과 장한 어머니상도 함께 증정했다.
이후 최선 박사를 미주평양신학대학교 교학처장과 미주교회신보 편집국장으로 임명하는 패를 류당열 박사가 전달했고, 세계로부천교회에 교회건축에 도움을 준 전성태 농협지점장에게 박신환 원로목사가 공로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세계로부천교회 동역감사패를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증정했다. 이와 함께 류당열 박사에게도 특별감사패와 함께 학교후원금을 최선 목사가 전달했다.
![]()
증정식을 마치며 최선 목사는 “저희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며 “생각나실 때마다 세계로부천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미주평양신학대학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한국교회사를 전공하며 김치선 박사님의 영성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혼신을 다하신 것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해방되기 1년 전 일제의 강력한 탄압을 받고 있을 때 남대문교회 당회장으로 부임하신 김치선 목사님이 새벽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여 한국의 예레미야로 불리고, 김구 선생이 김치선 박사님을 초청해 예배를 드렸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1945년에 구국을 위한 복음전도운동으로 부흥운동도 전개하셨는데 이와 같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전국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세계선교에 매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목표를 가지고 세계로부천교회는 삼백만부흥운동본부를 감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영혼구원과 교육과 선교, 그리고 종교개혁의 영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삼백만부흥운동본부를 중심으로 말씀선포, 출판, 방송, 신문, 교육, 부천가정사랑학교, 샬롬나비, 국제구호기구와 함께 삼백만명을 목표로 한 해 오십만명에게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