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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내일(23)일 열린다
이영훈 목사, 한국 교회성장 적용사례와 세계교회에서 배워야 할 점등 시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4-10-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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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CGI 세계교회성장대회를 하루 앞둔 22일 교계기자간담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는 국제교회성장연구원으로 1976년 조용기 목사가 창립한 국제기구이다.

올해는 특별히 30차를 맞아 전 세계 메가처치의 목회자들과 가장 많은 회원 수를 가지고 있는 리더십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성장방법을 가지고, 다른 나라의 교회들이 적용했을 때 그대로 적용한 것과 그 교회문화에 맞게 변형시킨 것에 대한 좋은 사례소개와 거꾸로 다른 나라교회의 성장프로그램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적용해 본 사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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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좋은 사례 중 하나가 한국의 구역 조직인데요. 콜롬비아 MCI교회의 세자르 카스텔라노스가 구역조직을 가지고 가서 그 나라 상황에 맞게 ‘G12’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40만 성도까지 교회가 성장하고, 전 세계 ‘G12’을 확장시킨 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각 나라에 맞게끔 적용했을 때 부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사례도 소개했다. 이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오중 복음을 강구(講究)하시면서 축복의 복음이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넣었습니다. 이것이 서부 유럽의 잘 사는 나라들에게 적용되는 신학이 아니라 빈부 격차가 큰 중남미나 아프리카 쪽에는 굉장히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대한민국이 70-80년대에 가장 절망적이고 어려웠을 때 경제 회복과 기독교 부흥이 함께 일어섰던 것처럼, 기독교 부흥이 경제 회복과 나라발전에도 기여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면에 있어 우리 한국이 가지고 있는 이런 모습들이 각 나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거꾸로 세계 교회를 다니면서 배워야하는 것에 소개했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의 하나 됨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약점이 끊임없는 분열과 대립입니다. 지금 문체부에 등록된 장로교단 수만 해도 250개 정도가 넘습니다. 세계교회 어디를 나가보아도 교파 간의 대립과 갈등이 우리나라처럼 많은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세계교회의 연합 정신을 배워야 되겠습니다. WCC, WEA 그런 걸 뛰어넘어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그 나라의 모든 기독교 단체들과 교파들이 하나 되는 역사를 이루게 되면 그 나라의 기독교가 정착이 되고 뿌리를 내리는데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예로 이영훈 목사는 실제로 호주하고 캐나다 기독교가 하나가 됐어요. 그 안에 장로교, 오순절, 감리교가 다 들어가서 하나입니다.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호주기독교라 하고 한 우산 밑에 여러 다른 교단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런 다양성의 조화, 연합과 일치가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가 생각해 봐야 될 것은 분열과 대립보다는 화해와 일치 그리고 공동 목적을 위해서 함께 연합해 그 일을 추구해 나가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숙제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 시사점도 언급했다. 그는 세계교회가 이미 기독교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구제, 이런 면에 앞장서서 세계적인 NGO들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오순절교단의 속한 NGO도 구제 선교사역에게 굉장히 큰 공헌을 많이 했는데 알고 보니 북한을 30년 넘게 도와준 기구였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세계교회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나라를 돕고, 사회복지나 구제 사업에 교회가 앞장서야 된다는 것은 우리가 크게 배워야 될 점이라 생각됩니다고 말했다.

이날 교계기자회견 개회인사는 박경규 장로(홍보위원장)가 했고, 이영훈 목사가 모두 발언을, CGI컨퍼런스 브리핑을 권일두 목사(CGI 사무총장), 기도대성회 브리핑을 고영용 목사(성회본부장)가 했다.

이번 CGI 성회에는 50여 개국 1천여 명의 목회자와 국내 목회자 1,500여 명, 성도 포함 총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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