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힌켈만 WEA 부의장,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 첫 세미나 강의
“전도의 명령을 받은 것은 예배하기 위해 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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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좌측 프랭크 힌켈만 WEA 부의장>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가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됐다. ‘영적부흥의 파도를 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4억 회원을 가진 세계 기구 대표들이 강사로 오는 세계 교회 최대 성령축제이다.
이영훈 대표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한다”며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갈수록 첨예해지는 국가, 민족, 문화, 종교, 가치관 사이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도전을 마주하는 가운데 준비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나님께서는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변하지 않는 복음의 진리가 심기도록 역사 속에 언제나 교회를 세우시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며 “그런데 우리가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지상의 교회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응답해서 순전한 복음을 전파하고 세상을 변화시켰던 모든 순간 이면에 언제나 간절한 기도가 선행되었다는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30차 CGI 세계교회성장대회의 모든 순서가 실제적이고 강력한 기도의 열정을 회복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리하여 세계교회가 ‘기도를 통한 부흥’‘기도를 통한 교회 성장’‘기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 시대 가운데 새로이 경험하고 영광스러운 간증의 주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도행전 1장 8절에 예수님께서 성령이 어떻게 오실지 가르쳐주는 대목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으로 시작했다.
프랭크 힌켈만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구절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위험한 것은 우리가 무엇을 안다면 주의를 기울지 않는다”고 일깨웠다.
이어 “이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어진 말씀으로 성령은 제자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완수하라고 주어지는 것”이라며 “그 제자들은 예루살렘부터 땅 끝까지 주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태복음 28장 16절부터 20절을 인용하며 ‘왜 선교가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으로 4가지 중요한 핵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예수님은 모든 권세를 받으셨다. 두 번째, 모든 민족이 제자도를 배울 수 있도록 초대받아야 한다. 세 번째, 제자도는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 네 번째, 예수님이 그 제자들과 영원히 함께 계신다.
그는 “왜 전도(선교)를 해야 하는지 기초가 되는 중요한 내용이 이 말씀 안에 있다”며 “전도의 명령을 받은 것은 예배하기 위해 받은 것이다”고 정의했다.
이에 대한 학문적 근거로 미국 신학자 존 파이퍼가 “전도와 선교는 궁극적 목표가 아니라 예배이다.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전도)가 먼저 필요하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특히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예배도 영원한 것이다”며 “예배는 목표이고, 선교의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회들이 부름 받은 이유는 제자를 만들라는 것이다”며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은 것으로, 단순히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만들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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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도회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절대 지상명령을 전하는 목적이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배웠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다른 어떤 행사와 달리 시간이 되는대로 기도를 많이 하기로 했다”고 합심 기도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