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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이 해답… 다시 복음 앞에 돌아가야”
서길원 목사, 호남 전도대회서 회개와 부흥 촉구

유현우 기자
작성일 2026-05-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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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정말 나의 주님이고 나의 하나님이라면 우리는 다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리교 전국부흥단 대표단장 서길원 목사(빛가온교회)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호남지역 전도선교대회 새생명 페스티벌 ‘Sharing 말씀시간에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는 신앙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요한복음 2028절을 본문으로 도마의 신앙고백을 언급하며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라고 고백했고, 그 순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의심하던 사람이 행동하는 사람이 되었고 결국 중앙아시아와 인도까지 복음을 전하다 순교했다진짜 신앙고백은 삶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게 된다고 말했다.

작은 교회 목회자들의 눈물을 봤다

서 목사는 지난해부터 호남 지역 작은 교회들을 섬기며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고 밝혔다.

그는 “1년 동안 호남 지역 작은 교회들을 섬기면서 젊은 목회자들의 눈물을 보게 됐다목회 현장이 너무 어려웠고, 포기 직전까지 간 목회자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 시대에 무슨 전도대회냐는 말도 많이 들었다하지만 새벽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가 살아 있는 것을 믿느냐. 내가 영혼 구원과 교회 세우는 일을 기뻐하는 것을 믿느냐고 물으시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서 목사는 그 질문 앞에서 더 이상 망설일 수 없었다하나님께서 영혼을 사랑하시고 교회를 세우기 원하신다는 믿음으로 이번 전도선교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한국교회가 왜 변하지 못하는가를 고민하게 된다예수를 믿는 사람은 많지만 예수님이 정말 나의 주님이고 나의 하나님이라는 진정한 고백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집회가 단순한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살아계신 예수님을 다시 나의 주님으로 모시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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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은 복음의 땅다시 일어나야

서 목사는 호남 지역의 선교 역사도 언급했다. 그는 전주는 초기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기 시작한 중요한 도시라며 전주에서 시작된 복음이 군산과 광주로 퍼져나가며 오늘의 호남 교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호남 지역은 전국에서도 기독교 비율이 높은 지역 가운데 하나라며 다시 호남 교회가 일어나야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교회 건물이나 외형보다 중요한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며 예수님이 살아계신 주님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믿음이 회복될 때 교회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호남연회 273개 교회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이전과 이후가 달라지기를 기도하고 있다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다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붙들고 일어설 때 호남 교회가 다시 부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만이 해답입니다

서 목사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인용하며 한국 사회와 교회의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오늘 대한민국이 혼란스러운 이유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믿지 않기 때문이라며 무신론과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다음세대가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하고 하나님을 다시 인정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만이 해답이라며 철저히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한국교회를 살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호남지역 전도선교대회가 단순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와 회개의 운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과 함께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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